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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어디 가고 싶다는 생각 자주 드시나요?
한반도에서 가장 아래, 더 이상 육지가 없는 곳에 서본 적 있으신가요?
차, 비행기, 배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차여행은 어떠신가요?
기차 한 장으로 숙소, 식사, 입장권이 전부 묶인 기차를 타는 순간부터 돌아올 때까지 따로 챙길 게 없는 코레일여행에서 운영하는 해남 1박 2일 패키지 여행상품이 있습니다.
여행테마는 세 가지입니다.
해남 음식을 제대로 먹고 싶은 분, S-트레인 타고 부산에서 출발하고 싶은 분, 천 년 고찰에서 하룻밤 조용히 쉬고 싶은 분. 셋 다 해남인데 전혀 다른 느낌의 여행입니다.
코스 1 — 해남 미식 투어 (5월 12일 출발)
해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
해남 토종닭 코스요리입니다. 닭곰탕 또는 닭육회로 시작해서 매콤한 닭 주물럭, 마지막으로 토종 닭 백숙이 순서대로 나옵니다.

서울 어디서도 이 코스 그대로 파는 곳이 없어서 해남 갔다 온 분들이 이 닭 코스요리 먹으러 다시 간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.
거기에 땅끝마을, 비원, 명량해상케이블카까지 용산역에서 KTX를 타면 목포까지 2시간 반, 거기서부터 연계 차량이 해남 곳곳을 데려다 주니 여행계획 세울 필요가 없어요.
▶ 1일 차
목포에서 갈치구이 백반으로 시작합니다. 항구도시에서 먹는 갈치구이는 살이 두툼하고 기름기가 달라서 지금까지 먹은 생선구이는 제대로 된 생선구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.
그다음에 서해와 남해가 맞닿는 자리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한반도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풍경을 품고 있는 땅끝마을의 땅끝타워와 전망대로 갑니다.

오후에는 전라남도 제28호 민간정원으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비원으로 향합니다.
소담한 연못 옆으로 걷다 보면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 있고, 입장료와 카페 음료 한 잔은 패키지 비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

저녁은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입니다. 이 코스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.
숙박은 2025년 신규 개관한 울돌소리 호텔입니다.

▶ 2일 차
호텔 조식뷔페로 시작합니다. 1인 3만 5천 원 상당의 뷔페가 포함돼 있습니다.
이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탑니다.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왕복 탑승권이 포함돼 있습니다.

목포역 주변 자유 시간을 갖고 오후 KTX로 서울로 돌아옵니다.
코스 2 — 남도해양열차 체험 여행 (5월 24일 출발)
부산에서 기차 타고 해남까지
부산에서 해남까지 기차로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.
남도해양열차 S-트레인이 부산역에서 해남역까지 가고 구포, 물금, 창원중앙, 마산, 진주에서도 탈 수 있어서 경남 어디서든 출발할 수 있습니다.
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습니다. 막걸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름을 들어봤을 해창막걸리 주조장 견학입니다.

최상급 국내산 멥쌀과 유기농 찹쌀, 저온 숙성과 자연 발효로 만드는 일반 관광객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주조장을 직접 들어가서 시음하고, 12도짜리 해창막걸리 한 병을 기념품으로 받습니다.
▶ 1일 차
해남역에 내리면 생선구이 정식으로 점심을 시작합니다.
이후 땅끝마을을 거쳐 해창막걸리 주조장으로 향합니다. 발효 과정을 눈으로 보고 시음까지 합니다.
저녁은 해남 토종닭 코스요리입니다. 닭 주물럭, 닭백숙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해창막걸리와 함께 하면 이날의 저녁이 이 여행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겁니다.
울돌소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습니다.
▶ 2일 차
호텔 조식뷔페로 시작합니다.

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릅니다.
이후 흑석산 치유의 숲으로 가서 참나무 군락지를 따라 걷고, 싱잉볼 명상과 족욕, 차담까지 이어지는 산림치유체험을 합니다.

이틀간의 여행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해남역에서 S-트레인을 탑니다. 열차 안에서 도시락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.
코스 3 — 대흥사 템플스테이 (5월 29일 출발)
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하룻밤
절에서 하룻밤을 자본 적이 있나요?
해남 두륜산 자락에 자리한 대흥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 년 고찰입니다.

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저녁 예불 소리를 듣고, 스님과 차 한 잔을 나누고, 새벽 맑은 공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.
금요일 아침에 용산에서 출발해서 토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화려한 볼거리가 아니라 조용한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는 여행입니다.
▶ 1일 차
목포에서 갈치구이 백반으로 점심을 먹고 대흥사로 이동합니다.
절에 도착하면 사찰 생활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처음 템플스테이를 하시는 분들도 낯설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저녁 공양, 저녁 예불, 스님과 차담 시간이 이어집니다. 스님과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그냥 앉아 있어도 됩니다.
어떤 분들은 이 시간이 여행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.
▶ 2일 차
새벽 예불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
아침 공양 후 대흥사 디디고 체험, 점심 공양으로 템플스테이가 마무리됩니다.

오후에는 두륜산 케이블카를 탑니다. 해발 638m까지 올라가며 서해와 남해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볼 수 있고, 맑은 날에는 제주 한라산까지 보입니다.

목포역에서 KTX를 타고 용산역에는 오후 5시 3분에 도착합니다.
세 코스 한눈에 비교
| 코스 |
1코스 | 2코스 | 3코스 |
| 출발일 | 5월 12일(화) | 5월 24일(일) | 5월 29일(금) |
| 출발지 | 용산역 KTX | 부산역 S-트레인 | 용산역 KTX |
| 핵심 | 미식·관광 | 막걸리·체험 | 사찰 힐링 |
| 숙박 | 울돌소리 호텔 | 울돌소리 호텔 | 대흥사 템플스테이 |
| 식사 | 3식 포함 | 4식 포함 | 4식 포함 |
세 코스 모두 공통으로 포함된 것이 있습니다.
땅끝마을, 명량해상케이블카, 울돌소리 호텔(코스 3 제외), 현지 연계 차량과 인솔 가이드입니다.
빛나는 5월, 해남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으로 더 특별한 시간이 되세요.
∨ 코레일 해남 기차여행 패키지에는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으니 개별 가입하셔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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